[2022년 축제 정보] 2022년 취소가 되어 아쉬운 봄 꽃 축제 모음 - 삼락벚꽃축제, 구례 산수유꽃축제, 진해군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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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해드릴 정보는 "취소가 되어 아쉬운 꽃 축제 모음" 입니다.

 

첫번째로 소개드릴 취소가 되어 아쉬운 축제는 삼락벚꽃축제 입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삼락생태공원에서 만개하는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꽃축제 였는데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취소가 되어버린 아쉬운 축제 입니다.

 

 

삼락 생태공원을 기점으로 만개하는 벚꽃들은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방문하신다면 여전히 봄을 만끽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낙동제방벚꽃길을 따라 산책을하며 봄의 기운을 듬뿍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길 양쪽으로 펼쳐진 벚꽃들은 사진으로 담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얼른 나아져서 해당 축제도 다시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삼락생태공원은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므로, 축제가 없더라도 꽃이 만개하는 시점에 맞춰서 나들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로 소개드릴 취소가 되어 아쉬운 축제는 구례 산수유꽃축제 입니다.

 

구례 산수유축제는 매년 3월 봄에 열리는 축제였습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에 자리한 지리산온천관광지에서 노랗게 펼쳐진 산수유꽃들을 감상하며 산행을 할 수 있는 축제였는데 2022년도에는 해당 축제가 취소가 되었습니다.

 

 

지리산자락에서 펼쳐지는 산수유꽃의 장관은 봄을 맞이하는 또다른 묘미였는데요.

 

매년 열렸던 산수유축제에서는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 술, 음식 등을 맛볼 수 있었고,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 불꽃 놀이도 펼쳐졌었습니다.

 

 

올해는 취소가 되어 축제와 행사는 없겠지만, 지리산에서 등산을 하며 산수유 꽃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수유의 꽃말은 '영원불변의 사랑' 입니다.

 

 

 

내년에는 꼭 축제가 다시 열려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번째로 소개드릴 취소가 되어 아쉬운 축제는 진해군항제 입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및 진해 일대에서 열리던 진해군항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취소가 되었습니다.

 

진해 벚꽃축제라고도 많이들 부르는 해당 축제는 경남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최대 벚꽃축제로도 손꼽히는 축제 입니다.

 

중원로터리에서 펼쳐지는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와 함께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평소에는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가 해당 군항제 기간에만 방문할 수 있는, 진해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한번씩 꼭 방문하면 좋은 장소였습니다.

 

 

이번년도에는 축제가 무산되어 진해해군에는 출입할 수 없지만, 축제가 아니어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진해는 말 그대로 벚꽃의 도시가 되는 곳 입니다.

 

여좌천과 경화역은 벚꽃구경하기 정말 좋은 장소이니 축제가 없더라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진해구 태백동과 성산구 안민동을 연결하는 안민터널 - 안민고개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야경명소입니다.

 

진해의 야경과 창원시의 야경을 둘다 감상할 수 있는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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